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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대림점 강정이기가막혀 주문배달~!!

by 일상의이야기 2016.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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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명절의 끝고 오늘이면

끝나네요~

저는 오늘까지 5일 정말 잘 쉰거 같아요~

하지만 이런 명절때도 일하는 분들을 보면

정말 고생하시는구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제 친구도 명절때 집에 못가고 자취방에서 쓸쓸히 보내고 

있던 친구가 있더라고요 

다른 친구들은 시골 할머니댁이나 

큰집댁을 가느라 동네에는 친구가 별로 없고

집에서 쉬고 있는 저를 부르더라고요 

자취방으로 놀러 오라고 

그래서 인천에서 서울까지 다녀왔습니다.

혼자살고 있는 친구지만 진짜 깔끔하게 잘 살더라고요 

나가서 뭐 먹자니깐 

귀찮다고 이중에서 고르라고 친구가 다쏘겠다고 해서 

일단 강정이기가막혀 대리점에서 기막힌강정하고 순살과

매운강정을 하나 씩 주문

그래도빨리 오더라고요 

저희 동네에는 강정이기가막혀는 없는데

이곳에와서 처음 주문배달 시켜보는데요~

왼쪽에 있는게 기막힌강정순살과 

오른쪽에 있는것이 매콤강정인데요 


먼저 매콤강정 딱봐도 매워보이죠?

실제로도 맵더라고요 

그래도 맛있는건 같이 들어가 있는 떡들...

이거 은근히 중독되는 맛이랄까요?

어린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이걸먹는다고 한다면 저는

일단 반대입니다~

어른들인 저희가 먹어도 매워서 핵핵 거리고 있었습니다.

같이 온 무가 없었으면 먹지 못했을거 같은 그런 매운맛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다음은 기막힌닭강정에 기본 기막힌강정 순살인데요

인기가 좋았던 안주였습니다

나중에 다 먹고 보니 이건 다먹고 매콤강정만 남아 있더라고요 

이거 같은경우 한입에 속 먹으면 되니깐 좋더라고요 

닭뼈가 안나오니 혼자사는 친구도 이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친구가 웃어주니 좋았습니다

명절인데 집에 가지도 못하고 일하는 친구를 보니 불쌍하기도 했지만

이 친구덕에 다른 분들이 편하게 고향을 다녀왔다고 하니

이런 친구를 둔것이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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