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육개장 칼국수 맛집 청수옥 신월초교점 방문

청수옥 신월 초교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맛집 리뷰를 할까 합니다.

바로 인천에만 체인 지점이 있는 육개장 칼국수 맛집 청수옥을 다녀왔는데요.

코로나 시국에 식당을 가는 것이 쫌 그렇지만 이 집은 배달을 하지 않는 점 대신 포장이 가능한 곳인데요.

직접 식당에서 먹어야 맛있는 집이라 직접 가서 먹었습니다.

아 청수옥 신월초교점의 경우는 원래 있던 인천 논현점이 땅 개발로 인해 폐쇄가 되고 이번에 제가 방문한 신월점을 새로 오픈을 하였습니다.

물론 주안점과 구월 아시아드 점이 있지만 이번에 오픈한 신월점이 기존에 논현점에 계시던  주방실장님과 점장님이 그대로 계시더라고요 

육개장 칼국수 맛집 청수옥 신월초교점

기존에 있던 건물에 입점을 한 것이 아니라 새로 건물을 지어서 오픈을 하여서 건물이 깨끗합니다 또한 주차장도 저번 논현점처럼 넓어서 많은 차량이 와도 걱정이 안 될 정도로 넓었습니다 

이제 와서 보니 주차장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청수옥 내부

자 넓은 청수옥 내부이고 지은 지 얼마 안 되어서 엄청 깔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저녁시간 전에 갔는데도 아직 많이 알려지지가 않아서 손님이 없는 것도 있다고 점장님께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일단은 친구랑 자리를 잡기 전에 메뉴판을 찍기는 했는데 지금 집에서 확인해 보니.. 잘 못 찍었더라고요 

청수옥 메뉴판

코로나 때문에 점장님께서 생각하신 방법이 바로 포장인데요 논현점을 하실 때도 사장님께서 포장이 있었지만 저렇게 크게 쓰지는 않아서 포장을 잘 모르시는 손님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청수옥 신월초교점은 포장을 매장 입구에서부터 볼 수 있도록 해서 먹는 동안 포장 손님이 많았습니다.

일단 자리 잡고 시킨 음식은 영양돌솥밥으로 육개장 칼국수를 주문을 하고 친구는 원래 좋아하던 판 메밀을 시켰습니다.

육개장 칼국수 와 영양돌솥밥

기존 논현점에서는 돌솥밥을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청수옥 신월초교점의 경우에는 영양돌솥밥과 기본 밥인 공깃밥으로 나뉘어서 메뉴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돌솥밥의 경우는 나중에 식사를 다 하시고 소화 잘되는 시늉을 먹을 수 있어서 돌솥밥을 주문한 것도 있습니다.

먼저 돌솥밥을 같이 나오는 그릇에 담은 후에 물을 넣어서 누룽지탕 만들고 밥을 먹기 전에 따로 나온 칼국수 면을 넣은 후에 칼국수를 아래와 같이 먼저 먹습니다.

청수옥 육개장 칼국수 사진

청수옥을 치면 많이 나오는 단어가 바로 육개장 칼국수입니다. 인천에서는 아마 처음으로 청수옥에서 개발한 메뉴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청수옥을 잘 아는 이유는 아까 폐점한 인천 논현점에서 알바를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칼국수를 먹은 후에 덜어 놓은 밥을 이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청수옥에는 육개장 칼국수만 팔지 않고 바로 여름철 인기 메뉴인 메밀냉면과 판 메밀이 있는데요 여름철에 인기 메뉴 중에 하나 인 이유는 바로 

청수옥 판모밀

메밀 비빔냉면, 메밀냉면, 판 모밀을 시키면 같이 나오는 수육이 또 다른 인기 메뉴인데요.. 수육에 같이 나오는 파절이와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저도 여름에 청수옥을 방문하면 많이 먹는 메뉴 중에 하나가 바로 이 판 모밀 주방 실장님이 오랜만에 오셨다고 면을 서비스로 더 주셔서 국물을 하나 더 얻어서 오랜만에 먹어 보았습니다. 맛이 변하지 않고 맛있더라고요.

여름에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판 모밀 다른 냉면들도 같이 수육이 나오니깐 참고하시면 됩니다.

 

기존에 있던 논현점이 없어지고 그 논현점이 구월 아시아드 점으로 이동했다고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구월 아시아드점은 논현점이 있었을 때도 있었습니다. 줄 서서 기다리지 마시고 조금 더 이동하셔서 청수옥 신월초교점을 이용하시는 것도 대기줄 없이 빨리 드실 수 있는 방법이니깐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위치와 명함 올려놓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