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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방문

인천 만수동 숨은 곱창 맛집 동대문 곱창 방문!

by 일상의이야기 2016.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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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내일이면 풀린다고 하는데요

주말동안 진짜 너무 추워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만 있었을듯 합니다

어제처럼 추운날에는 밖에나가면 따뜻한 오뎅국물이나 떡볶이 같은

길거리 음식이 생각나지만

어제 왠지 볶음이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랑 급히 만나서 먹으러 다녀왔는데요 

인천 만수동에 있는 숨은 곱창 맛집 

바로 동대문 곱창을 방문하였습니다.

사실 이곳은 만수동에 사신다면 다 아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곳이 동대문 곱창인데요

이곳이 생긴지는 엄청 오래 된곳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오래 되었는데 

아직까지 이곳에서 이렇게 오래 장사를 하신다는건

맛있기 때문 아닐까요?

제 기억으로는 10년정도는 된거 같습니다.

아마도 지나가다가 맛있어 보여서 들어오는경우도 있는데요

이유는 이렇게 밖에서 지나가는 분들이 볼수 있게 

요리를 하시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리를 잡고 테이블에 앉아 있어도 

손님이 주문한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수 있는데요 

이곳의 주메뉴는요 곱창볶음과 순대볶음이 있는데

각각 8000원 입니다 오돌뼈도 있는데 이걸 주문하시는 분은 못본거 같아서요..

일단 저희는 3명이 갔는데

친구 한명은 밥을 먹어서 곱창볶음 2인분만 주문을 하였습니다.

주문을 하면 위 사진처럼 빠르게 상이 차려지는데요 

나오는 반찬은 별로 없지만 이곳의 주 메뉴인 

이 곱창 볶음이 맛있기 때문에 주변 반찬은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 하지 않는데요 

아 이맛을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지

곱창이 야들야들해서 씹기도 편하고요 

또한 같이 들어간 야체와 당면의 조화가 

어울러져서 맛있고 깻잎의 향이 곱창의 잡내를 잡아줘서 

맛있는데요 

이건 드셔본 분들만 아시는 그런 맛이라고 할까요?

메인 곱창이 나오고 테이블이 꽉차 보이는데요 

이렇게 차려지면 각자 곱창을 먹기 위해 말이 없어지는데요 

당면과 깻잎 그리고 곱창을 위 사진처럼 잡으신 후에 

상추위에 미역을 올리고 이렇게 쌈을 싸서 준비 한 뒤에 술을 한잔 먹고 바로 

안주를 먹으면!! 그것이 일석이죠의 안주라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안주가 아닌 식사용으로도 맛있고요 

다른 곳에서도 이렇게 볶음을 팔지만 곱창 특유의 잡내가 심해 별로 그렇게 많이 못먹겠더라고요 

이곳 동대문곱창집만의 특유의 소스가 있는지 잡내가 전혀 안나고 양념도 너무 맛있고요 

어제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1월도 이번주만 가면 2016년 1월이 이렇게 가는데요 

월요병 이겨 내시고 오늘저녁으로 곱창볶음 어떠세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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